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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애 취미 세차
서주우유
2020. 5. 3. 12:08
난 초보운전자이다.
그래서 이곳저곳 많이 긁었다.
2월쯤인가...
주차장에 기어들어가다.
범퍼 파손이 되는 사고가 났다.
그김에. 교체도하고, 유리막도 받았다.
깔끔하게 온 차를 보니
애정도 주고 관리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단순 세차가 아니라
디테일링의 세계는 또다른 진입장벽이였다.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장비병 + 전문적인것들은
알아줘야할듯.
그냥 대충 문지르고 닦고 나온다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아주 기초 장비를 구입했다.
버킷 카샴푸 드라잉타월 광택유지제 버핑타올
정도...
주차환경이 실외라... 2주에 한번 가도
꼬질하다. 차를 밝은 색을 살껄 하는 생각도
넘쳐난다.
그래도.
세척- 폼건 - 세척 - 미트질 - 세척 - 드라이- 광택
순으로 진행한다. 약 한시간정도
차를 처음 샀을때 휠옵션을 생각 못해서
테가 조금 안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한다.
앞으론 실내 휠 유리 순으로 조금씩 확장해볼 생각.
재미있는 세차취미
아. 이게 또 조금 그런게,
좀 잘나가는 세차장에 가면
어마어마한차들이 즐비하다.
거기에 나의 차는 조금 소박한편
그래서 핫한시간에는 못가지만 그래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