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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서주우유 2020. 6. 11. 01:18

그들의 연출
그들의 시각
그들의 대화
그들의 공감
...모든것

하나 확실한건
짧게 주저리하는것들보다는
훨씬 긴 문장에 익숙하고
그 감동의 서사가 명확하다는것

신카이 마코토
사람들은 너의 이름은에
큰 임팩트가 있겠지만
그림 연출 딕션 모든건 생각보다 그대로
그가 바뀐건 시선,
재앙을 바꾸려는 시선에서
이미 재앙인걸 어쩔수 없다는 시선으로...

절대 이해할수 없다.
아니 이해할 필요없다.

대화가 그렇다.
늘 신에게 감사한다.
입이 하나인걸.
그럼에도 뻐끔거리는 아쉬움을.

분명 보고 듣고 맡는 경험의 축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을테다.

내가 본 세상
내가 느낀 세상의 현재에 충실할뿐이다.
좀 더 길게 표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