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hills auto Camping
휴가기간의 시작이다. 다들 물가 좋고 가족단위로 아이들 놀이에도 좋은 캠핑장을 찾고 있을듯하다. 그 장소에 리버힐즈 캠핑장은 꽤나 좋은 조건을 가진 팬션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영월쪽에 위치해서 고속도로로 이동하다 굽이굽이 국도를 타다 오면 리버힐즈캠핑장이 보인다.
요금은 3만5천원 전기세 포함가이고, 하나 유의해야할점은 전기 배선이 사이트마다 있는것이 아니여서 니드선(돌돌이멀티탭)을 꼭 구비하셔야 전기사용에 편하다. 샤워시설이나 화장실이 약간은 협소하긴하나 생각보다 붐비지 않고 깔끔한 편이고, 사이트간 간격도 나쁘지 않다. 우리는 엄청 부족한 장비로 왔지만 역시나 요즘 캠핑장비는 집을 옮겨오는게 컨셉인가보다.
도착하자 마자는 역시 라면 그중에 제일은 짜빠게티!
과감하게 이번엔 힐링캠프라고 혼자 생각해서 책까지 들고와서 독서중...청소년수준의 철학지식으로도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쉬운 교양도서.철학의 교실
빅돔플러스 텐트는 우선 리빙쉘은 없지만 안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가성비 최고의 텐트라고 추천함.
궁극의 아이템!!!라이징오...그러나 드라이버가 없어서 포기.
언제쯤 진짜 참숯을 사보나...
등갈비 촵촵!!! 양갈비 포스 두둥!!! 도착하자마자 2근 흡입!
싸구려 와인이라도 분위기만큼은 보르도와인. 지금 롯데마트에서 7,900원에 할인중.
노트북을 가져오길 잘했다.구글에서 레트로 게임중.
아이들은 신나는중 아빠들은 빡치는중
아직 캠핑장이다. 오전에 찌개에 밥먹고 선선한 바람에 블로그 작성중. 캠핑장에 전날 보통 자리 어떻게 되시냐고 문의전화가 정말 많이 오는것같다. 우리 또한 문의전화하고 도착했는데, 지금 추천시간은 아침6시 출발이다. 그럼 초반에 자리 잡으시고 점심때 부터 휴가를 즐기시면 되고, 하루 더 있겠다는 연장방송이 오후5시에 있으니 꼭 들어서 연장하시길 안하시면 더 못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