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라면2 일면식0819 日麵食어제 밤에 갑자기 라면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매번 다 때려넣는 라면(치즈 떡 만두 오뎅 집에 있는 모든것)을 즐겨 먹었는데,부대끼기도 하고 배만부르고 왠지 꿀꿀이죽같은 라면이었나?하고 생각. 깔끔한 라면은 무엇일까? 육수가 깔끔해야한다. 난. 1. 칼칼한게 좋다.(칼칼은 맵다와는 다른 개념이다. 목뒷쪽이 약간 콜록한 느낌?) 그래서 건고추를 준비했다.난. 2. 후추를 좋아한다. 모든 음식에 약간의 후추를 넣는편, 그래서 통후추를 준비했다.난. 3. 해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를 준비했다.난. 4. 월계수잎을 좋아한다. 고기류를 월계수에 숙성해서 먹는걸 좋아하니까...그래서 준비했다.그리고 나머지...간단하게 조그만 다시팩에 넣을 수 있게 뭔가 다듬기도 싫은 만큼만 준비했다.실은 .. 2013. 8. 19. 셰프의야식-채낙영 라면 채낙영라면 2013.8.17요즘 셰프의 야식을 즐겨보고 있는데, 거기에서 해보고 싶었던 야식 채낙영 라면이라고 불리우는 라면...이 라면의 특징은 우유, 마늘, 가쓰오부시가 들어간다는 점!!!홍석천이 너무 극찬을 하길래 기대하고 있었던건 사실.1. 저지방 우유, 마늘다진것, 가쓰오부시를 준비한다. 개인적으론 가쓰오부시가 향이 강해서 많은 양을 넣으면 안좋고, 오히려 육수팩을 내어서 국물로 활용하는걸 추천하고 싶다.2. 물을 끓이기전 다진마늘을 넣어준다. 다음번에는 마늘을 더 넣어야겠다. 마늘향이 라면을 더 맛있게 해주는듯하다.3. 물이 끓고 있을때쯤 우유를 100미리정도 넣고 보글보글끓여준다. 치즈라면같이 뽀얀국물이 되어진다. 우유가 느끼할 수 도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글쎄.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사골.. 2013.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