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4 리버힐즈 캠핑장 Riverhills auto Camping휴가기간의 시작이다. 다들 물가 좋고 가족단위로 아이들 놀이에도 좋은 캠핑장을 찾고 있을듯하다. 그 장소에 리버힐즈 캠핑장은 꽤나 좋은 조건을 가진 팬션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영월쪽에 위치해서 고속도로로 이동하다 굽이굽이 국도를 타다 오면 리버힐즈캠핑장이 보인다. 요금은 3만5천원 전기세 포함가이고, 하나 유의해야할점은 전기 배선이 사이트마다 있는것이 아니여서 니드선(돌돌이멀티탭)을 꼭 구비하셔야 전기사용에 편하다. 샤워시설이나 화장실이 약간은 협소하긴하나 생각보다 붐비지 않고 깔끔한 편이고, 사이트간 간격도 나쁘지 않다. 우리는 엄청 부족한 장비로 왔지만 역시나 요즘 캠핑장비는 집을 옮겨오는게 컨셉인가보다. 아직 캠핑장이다. 오전에 찌개에 밥먹고 선선한 바람.. 2013. 8. 1. 소고기 라면 캠핑 후 남은 소고기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이 될때! 맛있는 라면에 소고기를 첨가해보자. 깻잎약간 호박도 약간 넣고 소고기 3점정도 넣고 끓여먹었더니 정말 소고기 라면맛이 난다. 캠핑 아침같은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라면에 깻잎은 왠지 필수같다는.최고!!! 2013. 7. 19. 솔뜰 야영장 / 솔뜰 오토캠핑장 솔뜰야영장으로...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새벽에 문자로 올만큼 많은 비가 내린아침 우리는 하나둘 홈플러스에 모였다. 모든 가족들이 오늘같은날 가야겠냐며 말렸지만 우리는 왠일인지 아무렇지 않게 생각이 되더라는...창훈이와 승진이는 텐트를 나는 테이블 타프 코펠 등등... 가사도구를 챙겨들고 홈플러스에서 모여 간단하게 장을 보고 출발하였다. 양평 솔뜰야영장으로 가는 도중 내내 비가 그치지 않았다. 승진이와 나는 오랜만에 차에서 hide의 음악을 들으며 옛이야기를 나눴다. 그때는 정말 hide가 그렇게 좋았었지 그는 이 세상에 없지만 그의 음악은 언제나 꽤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 양평 솔뜰야영지는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한시간정도 거리인데 주말에 일찍움직이면 굳이 예약없이 좋은 자리에서 캠핑을 즐길 수.. 2013. 7. 14. 장마 캠핑 Exit 20130713 너무나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여 캠핑을 계획했다 단순히 재미보다 이번엔 왠지 다들 탈출의 느낌을 가지고 시작하는듯하다. 억수같은 장대비가 오고있고, 해당지역에는 200미리의 비가 왔다고 뉴스에서 보도하지만 난 멈출 수 없다. 지금 이미 미쳐서 날뛰는 중이다. 준비는 꽤 철저하게 한듯하다. 바닥에 깔 방수포며 타프, 모포 우의까지 가서 얼어 죽을일없게 가면된다. 오늘 아침에 고1때 친구들과 놀러갔던 강촌이 생각난다. 그 해 여름 그날은 서울에 폭우가 와서 광진구쪽은 이미 침수되어서 버스가 겨우 다닐지경이였는데 우리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발하였다. 가는 도중에 맑아지는 날씨 그때의 강촌의 폭포는 정말 웅장하였다. 그때 용기내서 같이 사진찍자고 했던 아가씨는 지금쯤 무얼 하고 .. 2013.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