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일기4 목공일기-004 이것도 아마 봄의 끝자락에서 만든 2018년 마지막 목공 아니 짜맞춤으로 넘어가기전 짜맞춤 들어가서 재단하고 엄청 바빠져서 아무것도 못했다는... 모니터 선반을 만들어봄 서랍이 있는 간단하게 레일을 넣거나해서 구조가 복잡하지 않고 타카로 팡팡... 타카가 상당히 재미있는데 수직으로 제대로 박지않으면 상당히 너져분해지는데 내가 쓸꺼니 상관없음 라이트브라운 컬러로 도장해서 레트로하면서도 깔끔하게 완성. 밑 받침이 없어 서랍을 열때 앞이 엄청깔끔해야함. 2019. 2. 26. 목공일기-003 이제 3주간의 테이블 제작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난주 집성하고 도미노를 이용해서 틀을 만들고 사라기리를 이용해서 70미리짜리 비트를 4방에 박아주었는데 약간 삐뚤어지게 고정이 되었다. 항상 조금 서두르는 버릇이 여기서도 어김없이 들어난다. 코너의 보강은 50미리로 사선으로 박아서 넣었고. 투명 오일작업을 올렸다. 오일은 마르는데 시간이 걸려서 한번정도를 정성스럽게 박박 발라주었다. 시트러스 향이 있어서 좀 많이 바르고 싶었는데 여튼... 캠핑일정이 있어서 다음주에 최종 상판 조립을 하는데 8자(?) 뭐시기 품명들이 좀 명확하게 정리가 되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작은 수첩을 가지고 메모를 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해야겠다. 2018. 4. 13. 목공일기-002 오늘은 지난주에 집성한 다리 네곳과 에이프런(?)이라고 부르는 다리사이를 잇는 곳을 도미노라고 하는 트리머로 트림하고 나무 못으로 고정후 집성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일단 과정들은 조금씩 이해되고 있는데 나무결, 수축 그리고 기본 제작하는 노하우들은 연습으로만 극복이 될듯하다. 다음주는 나머지 부분은 드릴로 나머지 부분을 연결하는걸 하고 한주가 더 흐르면 책상은 완성. 생각보다 조금 더디게 흐르는듯 하기도... 나머지 시간은 준비한 도면을 컨펌하고 톱질할때 생기는 문제점을 질문했다. 아무래도 살집이 있다보니 내팔이 쓸려서이기도 한듯... 좀더 연습하자 2018. 4. 4. 목공일기-001 그렇게 배워보고 싶었던 목공. 디자이너여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싶은게 많은데 잘 될지 의문이지만 목공방을 1년치 등록. 첫날은 간단하게 재단 되어 있는 나무들을 가지고 두부모판을 만들었다는. 친구와 함께 다녀서 인지 더욱 재미있고, 아직 주어진것을 따라가는것뿐이지만 1년이라는 시간을 꽉 채워 써보리라 다짐했다. 2주차 톱질연습과 집성하기. 목공의 본드질이 이렇게 재밌고 나름의 이유가 있는지 몰랐다. 나무의 수축등... 다음주부턴 메모할꺼리와 좀더 깊있게 검색하고 이해하는 준비시간을 가지고 가야지. 2018.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