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피구왕통키를 정주행중...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으로 SBS에서 방영한 애니매이션이니...20년전...크헉!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그때의 그 감동이 있겠어?ㅋㅋㅋ 초초초스피드의 공을 던지는 주인공이 1학년 8살이라는 사실 ㅎㅎㅎ 우리 국민학교때 정말 피구가 최고의 스포츠였는데.
이제 2화를 보고 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타이거와의 마지막회가 아직도 기억난다. 생각해보면 타이거는 정말 세계적 재벌인데 그 어린나이에 세계의 사막화를 보며 걱정하는 그 모습...ㅎㅎㅎ
기특한 녀석들...곧 태백산과 나한상들도 나오겠지???
8월은 피구왕통키와 함께~^^
내친김에 게임까지 받아봤다. 엄청 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