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8월 여름 호캉스의 글.
요즘에는 어느순간부터 아니 애초부터
모텔을 뒤로하고 호텔이라는 이름의
장소를 찾곤했다.
일본에는 비지니스 호텔이 참 가격도 착하고
밥도 괜찮은 곳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몇년전에 송파 석촌동에 ‘로사나부띠크’로
체험해보고 꽤나 신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제일 많이 가는 신라스테이
구로에 핸드픽트
롯데 L7 등 비지니스 호텔을 다니고 있는데
제일 가격이 무난한것은 신라스테이 구로
이미지에 소개되어 있는 롯데L7은
트렌디한 브랜딩에 세밀한 아이템들의 통일성에
꽤 높은점수를 주고 싶었다.
객실의 컨디션은 새로 오픈했던 작년 여름 기준이어서
꽤 깔끔했으나, 공기 환기부분에선 조금 아쉬웠다.
침대는 조금 꿀렁하는 편이고,(딱딱한 침대를 찾아서)
이불등의 두께나 침구류는 맘에들었다.
식사는 저녁식사를 갔는데 주변 회사 사람들의 모임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었다. 캐쥬얼다이닝이여서 였을까? 조금 늦게 참여했더니 음식은 리필이 되지 않았고 직원들은 언능 내보내기 위한 눈치를 주었다.
빨리 퇴근하고 싶었나보다.
여튼 호캉스로 2박정도 숙박하였는데
교통도 나쁘지 않고 주변에 폴바셋도 있어서
좋았던 기억.
밥은 밖에서 먹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