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농사꾼은 아닌데...
놀러가서 하지 말아야 할것.
1. 과음하지 말것.
2. 과음하고 흥분하지 말것.
3. 과음하고 흥분해서 수영장에 가지말것.
4. 과음하고 흥분해서 수영장에서 다이빙하지 말것.
저녁쯔음 간 수영장은...아무도 없고, 수심은 얕았고 마음은 바빴다.
오른쪽 뒷굼치와 수영장바닥의 만남 물이 있어 그나마 충격흡수가 되었지만 고통은 꽤 심했다. 술기운에 잠이 들고
그 다음날에는 발을 디딜수가 없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욱씬거림 참고 지나가보려 했지만 주위의 성화로 병원에 방문
골절없고, 딱히 큰 이상보이지 않음. 역시 그냥 타박상 수준이었던건가.(나만의 생각)
정말 이유없이 골절없고 물리치료 받고 가라는 의사소견! 뭡니까 엎드려 자세로 45분간 물리치료 받고 나니 허리가 더 아파.
하나도 나아진 기운이 안느껴지는 물리치료. 약 처방전은 주머니에 꾸겨넣고 담배한대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