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Alone To do

물리치료

by 서주우유 2013. 7. 15.


분명 농사꾼은 아닌데...


놀러가서 하지 말아야 할것.

1. 과음하지 말것.

2. 과음하고 흥분하지 말것.

3. 과음하고 흥분해서 수영장에 가지말것.

4. 과음하고 흥분해서 수영장에서 다이빙하지 말것.


저녁쯔음 간 수영장은...아무도 없고, 수심은 얕았고 마음은 바빴다.

오른쪽 뒷굼치와 수영장바닥의 만남 물이 있어 그나마 충격흡수가 되었지만 고통은 꽤 심했다. 술기운에 잠이 들고

그 다음날에는 발을 디딜수가 없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욱씬거림 참고 지나가보려 했지만 주위의 성화로 병원에 방문

골절없고, 딱히 큰 이상보이지 않음. 역시 그냥 타박상 수준이었던건가.(나만의 생각)

정말 이유없이 골절없고 물리치료 받고 가라는 의사소견! 뭡니까 엎드려 자세로 45분간 물리치료 받고 나니 허리가 더 아파.

하나도 나아진 기운이 안느껴지는 물리치료. 약 처방전은 주머니에 꾸겨넣고 담배한대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