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food24 캠핑 음식 장보기 처음.캠핑을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혼자들인데 난 미혼에 솔로...아 마음이 무겁지만 올해도 캠핑은 간다. 처음 캠핑을 가고 이번이 세번째 캠핑인데 아무래도 음식 선정이 만만치 않았다. 두번다 소고기로 캠핑을 유치했는데 아무리 미국산이여도 가격이 ㅎㄷㄷ 이번에는 등갈비와 목살을 구매하였다. 아무래도 돼지이다 보니 저렴하기도 하고 고기를 약간 막대해도 맛의 차니를 못느끼기 때문이다. 캠핑갈때 장볼때는 야채는 왠만한건 집에서 한두알.챙기는게 절약하기 좋다. 남자들의.캠핑은 꼼꼼함이 하염없이 떨어지는게 큰문제인데 찌개를 끓인다고 눈에 익었던 야채와 참치.햄 라면 3분 요리등을 닥치는데로 사게된다. 닭볶음탕이든 불고기든 가서 요리를 해가는게 아니라 양념을 해서 가야하고(너무 당연한가) 고기가 남았을때 그 다음.. 2013. 7. 30. 풍납동 유천냉면 본점 이 냉면집엔 사진이 없다.기다리다. 따끈한 온육수에 몸을 녹이고, 냉면이 도착하자마자 휘휘 저어 끊기지 않고 한그릇을 비운후에야...아차 싶더란 그런...이영돈의 냉면파동이후에 꺼려지는 냉면집이지만 느낌이 왔다.적어도 이집은 그렇게 나쁜집은 아니라는 그런 느낌만두도 상당히 심심하고 정갈한 맛이다.특히 육수!!! 무겁거나 억지 감칠맛이 아닌 느낌을 받았다.good!!!불편한점. 주차시설이 3개층에 잘되어 있지만 in/out이 불편하게 되어있어 순환이 잘되지 않는다. 2013. 7. 30. No.1 나의 소주 친구. 서주우유 딸기맛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2003년 신천에는 안주 세가지에 9,900원의 시대가 도래했다. 지금 맥주창고의 자리에는 소주호프집이 서로 경쟁하던 시대. 과도한 경쟁은 소비자에게 꽤나 좋은 이점들이 많았는데, 모듬과일안주도 9,900원에 포함이 되기시작했다. 그렇게 크지.않은 작은 접시지만, 파인애플 딸기 두어점이 놓여있던 과일접시 양주에 과일먹듯 소주도 독주니 과일과 잘어울린다던 그녀석의 제안...내입안으로 들어가는 딸기 한입의 과육은 소주향은 날라가고 과일향 입안가득 퍼지는것이 기분 좋은 느낌의 안주가 되었다. 최고의 안주 4~5월이 되면 삼천원어치 한봉지사 소주 두병까게 해주는 마법의 딸기. 2013. 7. 23. 매화양꼬치 매화양꼬치 사람들은 가로수길에 빠져있을때...난 논현에 오면... 영동시장으로 간다. 꽤 맛있는 집들이 밀집되어 있고, 한신포차등 유명한 곳들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여기는 친구들과 1차로 냉채족발을 먹고 추가로 뭘 먹을까 하다가 요즘 가장 빠져있는 양꼬치로 정하고 검색해서 들어갔는데. 정말로 딴건 모르겠고! 고기가 좋아보인다. 신천의 양꼬치집도 한 서너군데 방이동도 한두군데 가봤는데 여기가 고기는 갑인 느낌이다.그리고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저 그릴바깥쪽에 홈과 톱니가 보이는가???양꼬치 중심못맞춰서 한쪽만 탄 기억이 있으신분들 많으리라 믿는다. 알아서 돌돌이 해주는 이 그릴 탐난다는... 가격도 저렴하고 10000원 괜찮은 맛 추천하고싶다응... 2013. 7. 21. 소고기 라면 캠핑 후 남은 소고기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이 될때! 맛있는 라면에 소고기를 첨가해보자. 깻잎약간 호박도 약간 넣고 소고기 3점정도 넣고 끓여먹었더니 정말 소고기 라면맛이 난다. 캠핑 아침같은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라면에 깻잎은 왠지 필수같다는.최고!!! 2013. 7. 19. 맥주이야기 나에게 맥주란 한잔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한잔의 양은 330ml 그래서 가끔은 이 맥주로 이런저런짓을 할때가 많은데. 1.맥주전문점에서 오픈을 하고나면 여름엔 꽤 덥기 때문에 청소후에 맥주한잔을 마시고 일을 시작했는데 그래도 한잔마시는데 순수 맥주만 마시면 혹시 취하진 않을까?(소주2병이 주량임)란 생각에 골프치고 대낮에 그렇게 마시면 청량감 좋다는 맥사이를 시도해 보았다. 맥사이란? 맥주와 사이다를 반반의 비율로 섞어먹는 음료인데 사이다의 레몬향이 맥주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가게에 있는 레몬과 맥주 그리고 사이다 얼음까지 넣어서 한잔 만들어 먹었는데 만족도 굿! 술을 못하거나 낮에 운동후에 먹으면 최고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당부의 말씀. 맥주는 병으로 드시지 말고 종이컵으로 .. 2013. 7. 12. 이전 1 2 3 4 다음